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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국내 최초 '수자원전문대학원'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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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성균관대학교가 미래 물산업 시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내 대학 최초로 내년 1학기부터 '수자원전문대학원'을 신설한다.


수자원전문대학원에는 ▲수자원 관리 및 설계기술 ▲물처리 및 확보 기술 ▲IT기반 수자원 운영 및 모니터링 기술 ▲수자원에너지 기술 등 4개 기술분야 및 글로벌 물산업 분야의 특화된 교육과정이 마련돼 있다.


현재는 2013학년도 전기 석사 20명 및 박사 10명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국토해양부의 지원(5년간)으로 입학생들은 전학기 수업료 전액이 무료이며, 국내외 현장에서 다양한 인턴실습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전경수 성균관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는 "물산업은 현재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인구 증가, 기후변화에 따른 물부족현상 심화, 수질오염 등으로 21세기를 선도할 블루골드(Blue Gold)산업으로 부상할 것"이라 설명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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