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무소속 안철수 후보측은 7일 "국가 미래전략을 위한 전담 부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후보의 정치혁신 포럼은 이날 서울 종로 선거캠프에서 발표회를 열고 "이 부처는 과학기술, 정보통신, 산업, 사회정책 등 다양한 정책 분야별로 중요한 미래 의제를 관리할 것"이라며 "민간과 협력해 민관파트너쉽의 모범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포럼 대표인 김호기 연세대 교수는 "현재 각 부처에서 흩어져 있는 고용노동부의 사회적 기업정책, 환경부의 기후변화 정책 등을 미래 혁신 관련 부처에서 관장하게 될 것"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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