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7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하반기 공개채용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신세계는 12일까지 하반기 인턴사원을 모집 중이다. 4년제 정규대학 재(휴)학생 중 2013년 2월 또는 8월 졸업예정자면 지원 가능하다. 회사 측은 인턴십 수료자를 대상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KT&G는 KGC인삼공사와 함께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예정)자로 토익 600점 이상(또는 오픽IM, 토익스피킹5레벨, 토플iBT68점, 텝스 480점이상)이면 된다. KT&G는 일반, 제조, 원료, 연구개발(R&D)부문으로 나눠 채용을 진행한다. KGC는 글로벌, 제조(품질·생산), 제조(물류), R&D 부문에서 인재를 뽑으며 대만, 중국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도 채용 중이다. 세부 자격요건은 분야별로 다르니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서류 마감일은 17일이다.
한국서부발전은 11일까지 정규직 채용 연계형 인턴직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사무, 기술(기계·전기·화학)로 나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예정)자로 토익 기준 650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사무 분야는 지원 자격 제한이 없으나 기술 분야는 전공자 또는 해당 분야 기사 이상의 자격증을 갖춰야 한다.
MetLife본사에서는 계약 심사팀의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 중이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예정)자로 전공은 상관 없다. 서류 접수는 15일까지.
우성사료는 10일까지 대졸 공채 신입사원을 뽑는다. 채용 회사는 우성사료와 우성양행이며, 근무 부서는 연수 후 결정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예정)자로 관련 전공자거나 어학성정 우수자는 우대한다.
박혜정 기자 park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