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자녀가 병역을 기피한 외교관들에 대해 불이익이 클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 장관은 5일 외교부에 대한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외교관 자녀의 병역기피 의혹을 제기한 유인태(민주통합당) 의원의 질의에 “해당자의 경우 외교부에 있으면 진급하기 어려울 것이고 공관장 나가기도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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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유 의원은 일부 고위급 외교관 자녀들이 국외 체류를 이유로 병역을 기피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문제가 된 외교부와 산하기관 직원은 총 6명으로 이중 1명의 자녀는 ‘국외 불법체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상태다.
한편 외교부는 전날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외교부 및 산하기관 직원 자녀의 병역이행 문제로 심려를 끼친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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