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토털골프문화기업 골프존은 골프용품전문백화점 골프존마켓 10호점을 경기도 의정부에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골프존은 의정부점 오픈으로 골프존마켓을 시장에 선보인지 1년 여만에 직영매장이 두 자릿수로 늘었다. 아울러 연내 7개점을 추가로 오픈해 골퍼 개개인의 데이터에 기반한 신개념 맞춤형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선진화된 골프유통문화를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골프존마켓은 지난해 8월 경기도 분당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현재 강남, 송파 롯데마트, 가산W몰, 평촌, 김포공항아울렛, 의정부 등 수도권 지역중심으로 10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골프존마켓은 다양한 브랜드 클럽 및 골프용품, 액세서리 등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원스탑골프쇼핑' 공간으로, 최신 골프 시뮬레이터인 비전 스크린 골프 시타실을 구비해 개개인 고객에게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강점이다.
골프존마켓 의정부점은 서울에서 의정부, 포천, 가평 등 강북 골프장을 오가는 길목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주변에 아웃도어 의류 아울렛 거리가 형성되고 있어 복합쇼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골프존마켓 의정부점은 오픈 기념으로 캘러웨이 레이저호크 드라이버, 투어스테이지 정품 캐디백, 푸마 골프화 등 인기상품들을 한정수량으로 초특가에 판매하는 타임세일, 필라 골프 브랜드 초특가전, 골프백 기획전, 베티나르디 퍼터 할인전 등과 같은 대대적인 이벤트를 오는 14일까지 실시한다.
유통사업부 정규식부장은 "골프존마켓은 고객의 입장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고객지향적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