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소폭 반등(상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지난 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소폭 반등했다. 시장 예상치를 밑돌긴 했지만 여전히 고용시장이 침체돼 있다는 분석이다.


4일 미 노동부는 지난주(9월29일 기준)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4000건 늘어난 36만7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37만건을 밑도는 수치다.


변동성을 줄여 추세를 알 수 있는 4주일 이동평균 건수도 지난주 37만5000건으로 전주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2주 전 수치는 종전 35만9000건에서 36만3000건으로 상향조정됐다. 실업보험 연속수급신청자수는 327만건에서 늘어난 328만건으로 집계됐다.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은 5이 발표되는 9월 비농업부문 신규 취업자수가 9만6000명에서 늘어난 11만5000명을 기록하고, 실업률은 8.1%에서 8.2%로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