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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우먼 안영미와 강유미가 멤버로 참여한 '미미밴드'가 바쁜 일정과 건강상의 이유로 해체한다.
3일 다수의 연예 매체에 따르면 '미미밴드' 데뷔를 앞두고 있던 안영미와 강유미가 최근 데뷔를 포기하겠다는 뜻을 소속사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쁜 스케줄과 건강상의 이유로 디지털 싱글 발매가 늦어졌고, 소속사와의 의견 조율에 실패한 것이 원인이 돼 결국 해체를 결정했다는 게 주변인들의 전언이다.
지난 2월 말 결성 사실이 알려졌던 미미밴드는 두 명의 개그우먼 외에도 언더그라운드 출신 실력파 연주자 3명이 포함될 예정이라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7월을 데뷔 시기로 잡았으나 완성도와 콘셉트 변경 등으로 일정이 9월 말로 늦춰져 온 상태였다.
현재 안영미와 강유미는 케이블채널 tvN에서 '코미디 빅리그 시즌4'에 출연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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