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비트컴, 朴캠프 u헬스 지원방안 기대감..↑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비트컴퓨터 등 u헬스케어 관련주들이 동반 오름세다.

2일 오후 1시37분 현재 비트컴퓨터는 전날보다 4.59% 오른 7750원을 기록 중이다. 유비케어와 인성정보도 각각 1.77%, 1.72% 오르는 중이다.

이들의 강세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캠프쪽의 성향상 u헬스케어 등에 지원이 커질 것이란 기대감때문으로 풀이된다.

각종 언론보도에 따르면 박 후보의 보건복지 정책을 낼 국민행복추진위원회 내 편안한 삶 추진단에는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사회복지학과)가 단장으로 선임됐는데 최 단장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전문가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특성상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이나 u헬스에 대한 지원방안도 내놓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기대다.

u헬스 테마주 중 비트컴퓨터는 최대주주인 조현정 회장이 새누리당 비대위원을 지내며 대표적 박근혜 테마주로 분류된 종목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