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KB국민은행은 장기 거래고객들을 위한 '2012 KB평생사랑 프로그램'을 올해 말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적용받을 수 있는 고객은 올해 현재 거래기간 20년이 도래한 KB스타클럽 고객 및 급여이체 일반고객, 30년 이상 거래중인 모든 고객 등 약 121만명이다.
행사기간 중 대상고객이 국민수퍼정기예금에 가입하거나 재예치하는 경우 금리를 0.1%포인트 우대하고, 계약기간에 따라 최대 0.9%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KB국민프리미엄적금 금리 우대쿠폰도 지급한다.
인터넷, 모바일, 폰뱅킹을 이용해 타행이체 거래를 하거나 은행 업무시간외 자동화기기를 이용해 당행출금 또는 당행이체 거래를 하는 경우에는 수수료를 면제한다. 또한 콘서트, 뮤지컬 등의 문화공연 초대와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오랜기간 변함없이 국민은행을 사랑해주신 고객들 덕분에 지금의 국민은행이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체계적인 행사를 통해 장기 거래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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