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대봉엘에스, 친환경 배합사료 선점..정책 수혜<한화투자證>

시계아이콘00분 3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한화투자증권은 2일 대봉엘에스에 대해 친환경 배합사료 시장을 선점한데 이어 화장품 원료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오주식 연구원은 "정부가 2015년까지 현재 생사료를 배합사료로 대체할 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대봉엘에스가 국내에서 사실상 독보적인 어사료용 배합사료 생산시설 및 노하우를 보유했다"며 수혜를 기대했다. 대봉엘에스는 배합사료 원료를 공급하고 지분 47%를 지닌 자회사 대봉엘에프는 광어양식용 배합사료를 생산한다.

그는 "대봉엘에스의 주력 매출품목인 원료의약품과 화장품 원료는 국내외 시장 확대 덕분에 꾸준히 실적이 호전되고 있다"며 "특히 원료의약품 분야 내 당뇨병 및 고혈압 의약품 원료시장에서 내년 상반기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어 의약품원료사업이 한단계 레벨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 연구원은 또 대봉엘에스가 무차입경영을 지속하고 있고 부채비율 15%, 현금성자산 60억원에 달하는 우수한 재무구조를 갖췄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올해 연간 매출액 410억원, 영업이익 37억원, 당기순이익 3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 51%, 34%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년에는 매출액 500억원, 영업이익 55억원, 당기순이익 50억원을 예상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