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아이엠투자증권은 27일 호남석유화학이 3분기 흑자전환이 예상되지만 연말 비수기로 실적 하락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6000원을 유지했다.
오승규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9월 들어 가파르게 제품 가격이 오르고 있으며 2분기 완공된 증설 효과로 영업마진이 증가할 것"이라며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0.7% 감소한 3조 9212억원을,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흑자 전환한 172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4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3.2%, 12.3% 감소한 3조
7946억원, 151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 연구원은 "계절적 비수기와 맞물려 수요 회복 속도가 더딘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며 "고가 원재료 투입으로 주요제품들의 마진이 3분기를 정점으로 재차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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