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아시아경제신문이 주최하는 '제2회 스마트 트레이딩 어워즈'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운영중인 국내 16개 주요 증권사를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각 증권사 HTS와 MTS를 사용해본 전국 대학생으로 구성된 대학 투자동아리 회원의 이용 설문(150건)을 바탕으로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이 객관성 및 정확성에 심혈을 기울여 평가를 진행했다. 투자자들이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로 꼽은 안정성·신속성(이용편리성, 정보제공 포함)·혁신성 크게 세 부문으로 나눠 심사했으며, 각 평가 항목 점수를 합산해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순위를 매겼다. HTS와 MTS의 종합평점이 가장 우수한 증권사에 종합대상이 수여됐으며, 차순위에 최고 고객신뢰 금상이 돌아갔다.
아울러 공정한 심사를 위해 국내 주요 증권사 HTS·MTS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 이용실태,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으며, 이용자 설문을 통해 조사한 불만점과 개선점을 등급화해 점수화했다. 또 시스템 개발 의욕을 고취하고자 '베스트 개발자상'도 제정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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