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신성통상이 정치권에 발이 넓은 사외이사 덕에 급등세다.
26일 오전 9시44분 현재 신성통상은 전날보다 85원(7.62%) 오른 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급등은 사외이사인 이봉조 전 통일부 차관이 안철수 캠프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모멘텀이 됐다.
이날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이 전차관은 안철수 후보의 통일·외교·안보 관련 포럼에 실무 간사를 맡을 예정이다.
이 전차관은 노무현 정부에서 통일부 차관을 역임했다. 이 때문에 신성통상은 문재인 테마주로 묶여 움직이기도 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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