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미국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의 민간 경제조사단체인 콘퍼런스보드는 9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70.3을 나타냈다고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61.3(수정치)은 물론 시장 전문가들의 예측치 63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지난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현재 경기 여건에 대한 지수는 전월의 46.5에서 50.2로 상승했고 경기 기대 지수는 71.1에서 83.7로 올라갔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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