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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아메리카노 300원 인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4초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가 음료 가격을 100원~300원씩 인상했다. 지난해 10월 인상 이후 11개월 만이다.


25일 할리스커피는 총 47종의 음료메뉴 중 43종의 가격을 100~300원씩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에 따라 아메리카노는 기존 3600원에서 3900원으로 올랐으며 카푸치노는 4200원에서 4500원으로, 카페모카는 4800에서 4900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임대료, 물류비 등의 가격인상 요인을 내부적으로 통제하고 있었는데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려워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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