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외교통상부는 오는 27일과 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3차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개시를 위한 사전실무협의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양 측은 한중일FTA 협상을 개시하는 데 필요한 기본원칙이나 포괄범위, 협상방식 등 협상에 돌입했을 때 필요한 실질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는 앞서 지난 6월 일본 도쿄, 8월 중국 칭다오에서 중국, 일본과 사전협의를 개최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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