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청담러닝이 신규사업 기대감에 급등세다.
25일 오후 2시 현재 청담러닝은 전날보다 850원(5.67%) 오른 1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만61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G러닝 기반 체험형 러닝센터 사업과 해외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면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서다.
곽찬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게임학습기반 러닝센터 클루빌 런칭으로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며 "영어 사교육 수요가 빠르게 증가중인 중국 프랜차이즈 사업 개시로 장기 성장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8월 이후 약 30%의 주가상승률을 보였지만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은 8.1배로 여전히 낮은 밸류에이션 구간이며 교육업종 평균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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