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청강 근황, "너무 감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가수 백청강(23)이 근황을 전했다.
백청강은 지난 24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저 왔어요. 그동안 많이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기쁜 소식 하나 알려드릴게요. 저 오늘 드디어 퇴원해요"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항상 저를 최고로 생각해주시고 아껴주시는 팬분 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영원히 당신들만 사랑합니다"라며 그간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팬들을 향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앞서 백청강은 직장암 1기 판정을 받아 지난달 31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4cm 가량의 선종제거 수술을 받았다. 조기 발견과 제거 수술로 항암치료는 필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당분간 건강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MBC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한 백청강은 지난 4월 싱글 앨범 '그리워져'에 이어 6월 미니앨범 '올 나이트(All Nignt)'를 발매, 활발히 활동해 왔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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