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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25일 지지자들과 즉석 만남인 이른바 '번개'를 제안했다.
안 후보측 대변인실이 운영하는 페이스북 '안스스피커(Ahn's speaker)'는 이날 안 후보가 직접 등장하는 32초 분량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안 후보는 동영상에서 "대변인들이 제 허락도 안 받고 저를 만나는 상품으로 걸었더라. 많은 제안을 감사드리고 정말 좋은 제안이 많은 것 같다"며 "우리 번개 한번 할까요"라고 말했다.
안 캠프 측은 이 영상을 박선숙 초괄본부장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직접 촬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말로 번개 한 번 해볼까요? 선거법은 저희가 알아보겠습니다"라고 했다.
안 후보 측은 지난 21일 캠프명을 공모에 부치고, 선정된 살마에게 안 후보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3일에는 공개적으로 정책 공모를 시작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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