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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아 '가족형 디저트음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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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아 '가족형 디저트음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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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추석을 맞아 건강 재료를 활용한 전통음료가 커피나 탄산음료 대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음료로 관심을 끌고 있다. 식혜나 수정과를 비롯한 전통음료는 식후 청량감과 소화촉진은 물론 폐와 위장보호 등에도 효능이 있어 서구화된 음료의 단점을 보완하는 건강음료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같은 전통음료는 간편한 형태와 깔끔한 맛을 겸비해 등장하면서 평상시 생활에서 즐기는 건강음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발효음료인 식혜는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를 촉진시키는 기능 외에도 변비와 대장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최근 비락이 주력 제품으로 내놓은 '밥알 없이 깔끔한 전통 냉장 식혜'는 식혜에 들어있는 밥알을 먹기 꺼려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고려한 제품이다. 음용과 휴대의 편의성을 높인 테트라 탑 용기로 제작돼 언제든지 간편하게 식혜를 마실 수 있도록 했고 냉장유통으로 신선함을 강조했다.

생강과 계피로 만든 수정과는 식후 입안에 청량감을 줄 뿐만 아니라 배탈을 완화하고 폐와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평소에 자주 섭취하기가 어려운 점을 보완하기 위해 세준푸드는 2~30대 젊은 층을 겨냥해 캔과 파우치 같은 다양한 패키지로 '하늘청 수정과'를 선보이고 있다. 특허 받은 농축기술로 계피의 진한 맛과 향을 그대로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유자차와 대추차는 소화 촉진은 물론 비타민이 풍부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 환절기 감기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기존의 액상차가 보관과 휴대가 불편하다는 점을 극복하기 위해 티젠은 캡슐형 '생강유자차'와 '홍삼대추차'를 내놨다. 1회분의 액상차가 개별 포장돼 있어 위생적인 보관과 휴대가 용이하다. 생강과 유자, 홍삼과 대추를 적절히 조합해 원재료의 강한 맛과 향을 완화했다.


누룽지를 끓여 만든 숭늉은 자극적인 음식을 중화해 입안을 깔끔하게 하고 소화 촉진과 항산화 효능이 있는 전통음료다. 웅진식품의 '맑게 우려낸 오곡누룽지차'는 쌀과 현미, 옥수수, 검은콩 등을 활용한 제품이다.


소화를 촉진하고 배탈을 예방하는 매실차는 숙취와 피로 해소, 간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차전에프앤비가 선보이고 있는 '차전 매실마을'은 국내산 매실을 사용한 농축액으로 물과 매실액을 적정 비율로 희석해 먹으면 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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