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서울 도로공사 위치 내 손에서 확인한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2초

[아시아경제 김종수 기자]앞으로는 서울시내 도로공사 위치를 스마트폰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각종 생활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민에게 제공해왔던 '스마트서울맵'을 개편해 다음달 말부터 서비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개선된 8개 테마 서비스는 장애인 편의시설, 서울 Wi-Fi, 화장실, 안심먹거리, 도로굴착, 착한가게, 작은도서관, 대피시설 등이다.


예컨대 도로굴착 서비스 아이콘을 클릭하면 매일 새벽 업데이트되는 시내 도로굴착 공사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교통 정체를 피할 수 있다.

또 장애인 편의시설 서비스는 장애인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 화장실, 영화관 등 총 7000여개의 시설 정보를 한 번의 검색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메인화면도 사용자 접근성을 고려해 새로 설계됐으며, 시민불편신고와 모바일 서비스를 직접 연결할 수 있는 링크도 추가됐다.


각각의 서비스 콘텐츠 하단에는 '평가하기' 기능이 추가돼 시민들이 서비스 내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황종성 서울시 정보화기획단장은 "앞으로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장애인, 여성, 어린이 등 취약계층을 위한 공익적인 정보 서비스도 꾸준히 발굴·제공해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스마트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수 기자 kjs33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