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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 中 홈쇼핑 진출 기대..목표가↑<하나대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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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하나대투증권은 24일 제닉에 대해 국내외 홈쇼핑 매출 본격화와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성장모멘텀이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6만4000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윤정 애널리스트는 제닉이 3분기에 주요 판매채널인 2개 홈쇼핑사 판매방송이 3분기에는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9월의 추석특수와 전년대비 10% 가격인상이 매출을 성장시킬 것이라고 분석했다.

제닉은 동방CJ와 최종계약을 마무리하고 곧 방송을 시작, 중국 홈쇼핑 진출로 새로운 성장모멘텀이 기대된다. 조 애널리스트는 "4분기 중국 홈쇼핑 매출분이 반영된다면 큰 폭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하유미팩이 중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은데다 중국인들의 마스크팩 선호도도 높아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현재 중국 마스크팩 시장은 시트마스크 기준으로 약 1조원 규모로 추정되고 동방CJ의 매출 파워로 인해 제닉은 중국 시장에서 10~20% 정도의 점유율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대투증권은 제닉이 3분기 매출액 262억원과 영업이익 28억원을 기록, 각각 전년동기대비 8.5%, 15.3%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노미란 기자 asiaro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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