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 주어져...신나는 컴퓨터활용,니하오!중국어,한국사,바이올린 등 다양한 프로그램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은 학생들의 다양한 주말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주말학교를 운영한다.
교육은 10월6일부터 3개월간 매주 토요일 노원평생교육원에서 지역내 초·중학생 164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교육 내용은 ▲중학교 논술교실 ▲니하오! 중국어 첫걸음▲한자능력검정시험 대비반 ▲신나는 컴퓨터 활용반▲바이올린▲실기평가 대비 음악교실▲한국사 능력시험대비반 등이다.
특히 컴퓨터 활용반은 직접 찍은 사진 꾸미기, 동영상 만들기 등을 통해 아이들의 생활스토리를 꾸밀 수 있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교육신청은 19일부터 25일까지며,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lll.nowon.kr)에서 강좌안내 및 수강신청, 노원평생교육원 주말학교를 클릭해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3개월 과정에 3만원이다.
선착순 접수로 신청결과는 접수와 동시에 알 수 있다.
구가 주말학교를 운영하게 된데는 올해부터 주5일 수업제가 시행됨에 따라 학생들의 주말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또 공공시설을 개방해 아이들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의 사교육비 절감과 창의인성 교육을 돕기 위함이다.
구 관계자는 “구는 주5일 수업제에 따라 학생들에게 보다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원평생교육원(☎2116-4434)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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