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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2254억원 P-CBO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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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기술보증기금이 기술혁신형기업 자금난 완화를 위해 2254억원 어치 프라이머리 CBO를 21일 발행했다.


프라이머리 CBO는 신용도가 낮아 채권시장에서 회사채를 직접 발행하기 어려운 기업의 회사채 차환 또는 신규 발행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에 지원된 대상기업은 녹색기업과 벤처·이노비즈기업 등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이 높은 150개 업체로, 업체당 평균 발행금액은 15억원이다. 업군별로는 녹색산업 53개 업체 807억원, 신성장동력산업 65개 업체 909억원이다.


지원대상 기업은 신기술사업을 영위하는 기술력과 신용도가 양호한 상시종업원 1000명 이하이고 총자산액이 1000억원 이하인 기업으로 하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른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소속기업은 제외됐다.


올해 프라이머리 CBO보증의 기초자산은 일반회사채로서 만기는 3년이며 발행 주간사는 산업은행,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우리투자증권이다.


기보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발행된 2992억원을 포함, 지금까지 총 5237억원의 파라이머리 CBO를 발행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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