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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훈 기자] 20일 오후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5회말 1사 3루 상황에서 강정호의 희생플라이에 홈을 밟은 3루주자 서건창이 동료들과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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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2.09.2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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