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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서울 금천구에 '앱 누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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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에이스하이엔드타워 6차 20층···보육공간과 함께 촬영스튜디오, 테스트베드, 회의실, 클라우드 서버 등 구축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에이스하이엔드타워 6차 20층에 제1호 '앱 누림터'를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앱 누림터는 앱 창업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한다. 가산디지털단지에 총 35개의 보육공간과 함께 촬영스튜디오, 테스트베드, 회의실, 클라우드 서버 등 누림터 입주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개발된 앱들이 성공적으로 사업화 될 수 있도록 앱 개발 관련 지원기관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경영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등 기술적 자문도 병행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모바일 앱 분야는 스마트폰이 대중화된지 불과 4년째인 지난해 전세계 3억4000만대의 스마트폰이 보급된데 힘입어 앱 시장규모가 150억불을 넘어 섰고 앞으로는 매년 150억불 이상 성장이 전망되는 유망한 산업분야"라며 "앱 누림터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명실상부한 앱 개발자들의 사업화 터전이 될 수 있도록 공용시설 제공과 보육의 차원을 넘어 앱의 기술융합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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