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LG디스플레이가 외국계 '사자'에 강세다.
19일 오후 2시37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550원(1.90%) 오른 2만9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째 오름세다. 이날 외국계 창구인 모건스탠리가 매수 최상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노무라를 통한 매수세도 활발하다.
신한금융투자 소현철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고부가가치 LCD패널 판매비중 확대로 인해 2730억원으로 8분기만에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4분기 영업이익은 범용 LCD 재고조정에도 애플 아이폰5 패널 등 고부가가치 LCD패널 판매확대 지속으로 32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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