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바다가 일본거리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바다는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즐거웠던 2012년 일본 여행. 대지진 이후 처음 와 본건데. 다행히도 사람들 표정이 밝아 보인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바다는 민소매 티에 핫팬츠 차림에 민낯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다소 그을린 얼굴과 자연스러운 헤어가 건강미를 느끼게 한다.
바다는 앞서 11일엔 공항사진을 공개했으며 14일~16일에도 꾸준히 여행 사진을 업데이트하며 여행 중인 소감을 전했다.
바다는 "실물이 예뻐도 너무 예뻐서 아무도 못 알아보는 내 인생. 한국에서도 그러더니 일본에서까지 하하하"라며 너스레를 떠는가 하면 "드디어 절 알아보신 걸가요. 그 많은 사람 중에 하필 부딪혀도 저를 부딪치신 너무 너무 운이 좋은 일본 남자 사람님. 복권 사세요"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바다의 일본거리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화장 안하니까 더 예쁜 듯", "저 남자 진짜 놀란 표정", "행복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