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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의 변신은 무죄...발효성분 담은 '막걸리비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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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의 변신은 무죄...발효성분 담은 '막걸리비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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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LG생활건강은 생막걸리의 천연효모 발효성분을 담은 고급 미용비누 ‘온더바디 발효영양 막걸리 비누’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100여년 역사를 가진 고양시 배다리 술도가 막걸리의 누룩 발효성분을 담아서 마치 팩을 한 듯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있게 가꾸어주고, 휘핑크림처럼 촘촘하고 풍성한 거품으로 부드럽게 세정해 준다.

배다리 술도가의 막걸리는 김포평야에서 재배되는 유기농 햅쌀을 사용한 막걸리로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14년 동안 즐겨 마시던 술로도 유명하다.


막걸리 발효 성분은 피부 미용에 도움을 주는 트립토판, 메티오닌 같은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B 복합체, 폴리페놀, 이소플라본 등을 다량 함유해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꾸어 준다.

진혜은 LG생활건강 온더바디 브랜드매니저는 "막걸리가 건강과 미용에 좋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막걸리 성분을 함유한 뷰티 제품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온더바디 비누는 막걸리 발효라인업 확장을 통해 고급 뷰티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4개입 기준 7800원.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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