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국의 배 11척이 중국-일본간 분쟁지역인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에 진입했다.
18일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센카쿠열도 해역의 일본·중국 접속수역에 중국의 해양감시선 10척과 어업감시선 1척 등 11척이 진입했다.
중국 어업감시선은 구바섬, 다이쇼섬 접속수역을 항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지난 14일에도 일본의 센카쿠열도 국유화에 항의, 해양감시선 6척을 센카쿠 해역에 파견한 바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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