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 대호IP종합건설㈜이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서울대입구역 ‘프라비다 162’ 오피스텔 총 162실을 분양한다.
서울대입구역 ‘프라비다 162’ 오피스텔은 지하 2~지상 19층 규모, 1개동으로 업무시설 및 오피스텔 162실로 이루어져 있다. 전용면적 19.82 ㎡ 92실과 18.70㎡ 70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복층 개념을 도입하고 층고가 2.8m로 높아 수납공간이 많다. 시스템에어컨과 비디오폰, 냉장고, 세탁기, 가스쿡탑, 샤워부스 등 고품격 퍼펙트 빌트인 시스템이 제공된다.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관악IC가 인접해 있고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이 도보로 3분 거리다. 또 신림~봉천 터널이 2017년 개통 예정이다. 생활편의시설로는 하이마트, GS슈퍼마켓, KT전화국, 시너스극장, 롯데백화점, 보라매병원, 에그옐로쇼핑몰 등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관악구는 1인가구 비율이 46%로 서울에서 가장 높다"며 "3만5000여명의 서울대, 중앙대, 숭실대 등의 학생·연구원과 젊은 직장인의 수요가 풍부하다"고 전했다.
오피스텔 시행은 대호아이피개발㈜, 시공은 대호IP종합건설㈜, 신탁사는 코람코자산신탁이 맡았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역삼동에 있다.
분양가는 1실당 1억2500만원부터이며,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70% 무이자대출, 잔금 20%다. 입주는 2013년 12월 예정이다. 문의 1566-5138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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