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산세교 B-1블록에서 단지내 상가 9실을 신규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오산세교 B-1블록 상가는 공공분양 아파트 1023가구를 배후에 두고 있다. 아파트는 내년 7월 입주예정이다. 이 단지는 세마역과 광성초등학교가 근접해 있고 서부우회도로, 서수원~오산간 고속도로, 1번 국도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입지여건과 접근성이 양호하다.
입찰예정가격은 1층 5호가 2억3700만~3억2만원으로 3.3㎡당 1400만~1500만원 수준이다. 2층 4호의 경우 3.3㎡당 640만원대인 1억1600만~1억5800만원이다.
이와 함께 ▲성남도촌 C-1블록 ▲의왕포일2 B-1·2블록 ▲광명역세권 Ab-1블록 등 21개 단지 31실의 상가는 해약 상가 4호를 제외하고 재분양된다. 분양예정가격은 최초 예정가격에 비해 10~30% 할인해 공급한다.
입찰은 10월24일부터 실시되며, 분양을 희망하는 경우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http://myhome.lh.or.kr)을 통해 입찰분양에 참여할 수 있다.
1인이 2호 이상 입찰에 참여할 수 있고, 낙찰자는 분양예정가격 이상 최고가 입찰자로 결정된다.
기타 분양관련 문의는 LH콜센터(☎1600-1004)로 하거나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을 참고하면 된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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