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대신증권이 주가연계증권(ELS) 4종과 파생결합증권(DLS) 1종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KB금융, KOSPI200, S&P500, 금, 은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상품 '대신ELS2565호, 2566호, 2567호, 2568호'와 DLS상품 '대신DLS194호'를 오는 20일까지 3일간 판매한다고 밝혔다.
2565호는 KOSPI200에 연동 매 4개월마다 조기상환이 가능한 만기 3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조건 충족 시 연 5.22%의 수익을 지급한다. 2566호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KOSPI200과 LG디스플레이에 연동해 매 4개월마다 조건 충족 시 연 12.3% 수익을 제공한다. 2567호는 매 6개월마다 조건 충족 시 연 17%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은 SK하이닉스와 KB금융이다. 2568호는 만기 6개월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기간 내 기초자산인 S&P500지수의 종가가 전일 종가보다 10% 이상 떨어지지 않으면 연 4.7%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DLS194호는 금과 은 가격에 연동해 조건 충족시 매달 0.8425%(연 10.11%)의 수익을 제공하는 월지급식 상품이다. 만기는 3년이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오는 21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25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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