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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201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포털 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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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한국표준협회(KSA) 주최로 진행된 ‘201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조사에서 포털사이트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와 KDI 국제정책대학원이 공동 개발한 KSI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을 평가하기 위한 측정 모델이다.

이번 조사는 매출액 상위 1000대 국내 기업 중 업종별 매출액·시장규모·지속가능경영 추진현황 등을 고려해 선정된 38개 업종의 159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다음은 KSI에서 63.92점으로 포털사이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또 포털 업종의 평균(59.02점)뿐 아니라 전체 KSI 평균(57.67점) 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기업에 대한 투명성 요구 증대(64.77), 소비자 데이터와 프라이버시 보호 강화(66.79점), 임직원 복지 및 권리 요구 증대(68.89점), 지역사회 교육과 문화발전 기여(65.19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다음 관계자는 "다음은 2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의 한국 부분 선정, 5년 연속 지배구조 우수기업 최우수상 수상 등 포털사이트 업계 최고의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확고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세훈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는 “다음은 이사회의 과반수 이상을 사외이사로 구성하고, 이사회의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등 기업의 투명성 강화와 이사회의 독립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다” 며 “투명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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