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002|C|01_$}[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북유럽 문화 공간을 표방한 커피전문점 카페네스카페는 102호점인 ‘중앙대 안성캠퍼스점’과 103호점인 ‘신논현점’을 연달아 개장했다고 18일 밝혔다.
102호점은 안성시 대덕면에 소재한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에 마련됐다. 학교 주변 상가가 아닌 대학 캠퍼스 내 학생복지관 1층에 자리잡아 학생들은 물론 인근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비싼 커피값에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을 배려해 기존 카페네스카페 매장 대비 메뉴 가격을 낮게 책정한 것이 특징이다.
103호점인 신논현점은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오피스 밀집지역인 상권특성상 직장인 고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여유로운 공간에서 업무를 보거나 편히 쉴 수 있도록 지상 2층을 사용한다.
카페네스카페는 2개점 연속 개장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중앙대 안성캠퍼스점은 8000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머그컵을, 1만 2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에코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있다. 또한 신논현점에서도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증정품을 제공하며 더불어 오는 30일까지 아메리카노 1+1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재홍 카페네스카페 마케팅 팀장은 “카페네스카페는 각 지점을 오픈할 때마다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인테리어와 마케팅을 적용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상권을 개발하여 매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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