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컴투스(대표 박지영)가 스마트폰 게임 ‘좀비 런어웨이 UP’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무료 버전으로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컴투스가 자체 개발한 이 게임은 애플 앱스토어를 비롯해 T스토어·올레마켓·U+앱마켓 등 국내 통신3사 오픈마켓에 모두 등록됐다.
좀비 런어웨이 UP은 지구에 남은 마지막 좀비가 사람들을 피해 달아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좌, 우, 점프 등 3가지 단순한 조작으로 짜릿한 속도감을 낼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달리는 동안 게임 배경이 4계절 테마로 차례로 바뀌고, 체력이 모두 소진될 때 까지 달리는 아케이드 모드를 적용했다. 정해진 시간 동안 점수 경쟁을 벌이는 블리츠 모드 등 여러 게임 모드를 통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좀비 런어웨이 UP은 한국어 외에도,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등 모두 7개 언어를 지원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컴투스 홈페이지(www.com2u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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