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창투사들이 벤처기업 육성 특별법 개정안 발의 소식에 동반 강세다.
17일 오후 2시25분 현재 SBI글로벌이 14.11% 오르고 있는 것을 비롯해 우리기술투자가 11.11%, 대성창투가 6.23% 등 벤처캐피탈 업체들이 동반 오름세다. 최근 일자리 관련 창투주 중 대장주 격인 에이티넘인베스트도 5.02% 오르고 있고, 제미니투자도 3.32% 상승 중이다.
이날 새누리당 전하진 의원(성남 분당을)은 17일 건전한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의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전 의원이 대표발의 한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에는 개인투자조합의 주요 투자대상을 창업자 및 벤처기업으로 제한하고, 일정기준 이상의 개인투자조합에 대한 자산운영 기준이 포함 돼 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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