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동부화재는 국내 손해보험업체 최초로 DJSI 아시아태평양 지수에 편입됐다고 17일 밝혔다.
DJSI 아시아태평양지수는 DJSI 코리아 지수보다 한등급 높은 단계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609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배구조, 경제, 사회, 환경 등 기업의 총체적인 경영활동을 평가해 지속가능경영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투자 대상으로 최종 편입한 투자지수다. 평가 대상 609개 기업 중 올해 선정된 국내기업은 33개 기업뿐이다.
다우존스사는 또 국내 52개 기업을 장기적인 지속가능성이 우수한 기업으로 DJSI 코리아에 최종 편입했다. 이 가운데 동부화재를 포함해 29개사를 업종별 1위 기업으로 선정했다. 특히 동부화재는 4년 연속으로 보험업 1등 기업으로 선정됐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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