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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환절기 건강 관리, 항균 기능 제품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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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요즘 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 날씨가 지속되면 우리 몸의 면역력은 저하되어 감기와 같은 질병이 찾아오기 마련이다. 대부분의 감기는 며칠을 앓고 난 후 자연 치유되지만 소아 및 영유아의 경우 축농증이나 중이염, 기관지염, 폐렴 등 합병 증세를 동반하기도 한다.


연약하고 민감한 어린 아이의 환절기 건강 관리를 위해 항균 성분을 꼼꼼히 따져 항균 기능 제품을 선택하고 생활 속 위생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

◆항균은 기본··연약한 아이 피부 고려한 항균 세정제 사용=체질적으로 허약한 아이를 둔 부모는 무엇보다 손 씻기 등 사전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최선. 그러나 시중 세정제는 저마다 높은 세정력을 내세우고 있어 화학 세정 성분이 민감한 아이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을까 걱정되곤 한다.


CJ LION이 출시한 저자극 항균 손세정제 '아이! 깨끗해 순'은 아보카도 열매에서 추출한 천연 보습 성분과 식물 유래 피부 보호 성분을 함유하고 동물성원료, 색소, 파라벤, 설페이트 계면활성제 등 유해 성분을 사용하지 않아 민감하고 연약한 아이 피부에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유해 성분 '4無 처방'으로 손을 씻은 후 손에 남아있을지도 모르는 잔여세정제 걱정을 해결해주는 '아이! 깨끗해 순'은 육아 활동으로 손을 자주 씻어야 하는 부모와 면역력이 약한 자녀들이 안심하고 깨끗이 손을 씻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


해피바스가 선보인 '비오베베아토'는 민감성 영유아를 위한 항균 스킨 케어 제품이다. 특히 바스 제품은 환절기 질병 예방을 위한 세정 효과와 함께 아토피성 피부를 가진 영유아의 가려움 증상과 이로 인한 자극까지 완화시킨다는 점이 특징. 항염 효능이 우수한 소자 추출물과 항균 효과가 있는 서양장미꽃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다.


◆아이가 매일 쓰는 장난감 및 육아용품에도 항균이 필수=아이가 매일 접촉하는 완구 및 모든 용품에 묻어 있는 유해세균들은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한 급성 호흡기 질환 등 각종 전염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환절기에는 어린이 장난감 위생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보령메디앙스 '비앤비 안심제균 스프레이'는 대표적인 완구 세정제로, 음이온을 함유한 알칼리 전해수를 사용해 세정과 살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특히 순수한 물을 특수 처리해 만든 알칼리 전해수는 화학 세제 성분이 전혀 첨가되지 않아 아이에게 더욱 안전하다.


장난감이나 테이블, 매트 등 아이가 자주 쓰는 용품의 표면에 충분히 뿌린 다음 물로 헹구거나 깨끗한 천으로 닦아주면 된다.


가방, 유모차처럼 자주 세척하기 어려운 섬유 제품은 항균 섬유 탈취제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P&G '페브리즈'는 한국화학시험연구원으로부터 99.9%의 항균 효과를 인증 받은 대표적인 섬유탈취제다.


간편하게 뿌리기만 하면 세균이 증식하는 것을 방지하고 상쾌함까지 느낄 수 있다. 옥수수 추출물에서 유래한 유효성분이 인체와 섬유에 안전해 어린 아이들의 섬유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집안 곳곳에 숨어든 유해세균까지 말끔하게=주방, 옷장 등 집안 곳곳에 숨어든 유해세균과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는 아이의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등 각종 환절기 질환을 더욱 심하게 만든다.


주방세제, 세탁세제와 같은 가정용 세제를 고를 때도 높은 항균력을 보유한 제품을 선택해 아이가 환절기 질병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CJ LION의 '참그린 청정제주 녹차 水'는 보건복지부 고시 1종 주방세제 중에서도 99.9%의 높은 항균력을 보여주는 주방세제다. 각종 전염성 질환 원인균을 99.9% 제거할 뿐 아니라 젖병과 야채, 과일도 세정할 수 있는 안심세정제라는 점에서 타 제품과 차별화 된다.


참그린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7초 헹굼 포뮬러' 처방으로 흐르는 물에서 7초의 헹굼만으로도 세제 잔여물 걱정 없이 빠르게 세척해 청량한 뽀드득함을 실감할 수 있다. 청정 제주의 100% 유기농 녹차만을 함유하고 있어 기름기 제거에 효과적이며 카테킨 성분이 풍부해 항균 작용과 피부 진정 작용에도 도움을 준다.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의 '한방 베이비 섬유 세제'는 오지탕 및 특허 받은 천연 항균 성분이 함유돼 있어 피부가 예민한 영유아의 침구류, 옷 등 빨랫감을 부드럽게 항균 세탁할 수 있다.


김우현 CJ LION 브랜드 매니저는 "요즘 같이 온도 변화가 큰 환절기에는 소아 및 영유아의 감기 등 호흡기 질환 발병률이 가장 높아지므로 아이들이 건강한 환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 속 예방책들을 철저히 챙기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자녀를 위한 세정제, 세제 등 생활용품을 준비할 때에는 항균 성분을 꼼꼼히 파악해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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