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CJ제일제당은 농촌 지역 소외 계층을 됩기 위한 나눔 기금 1억원을 농협 재단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농협 재단을 통해 농촌 지역의 결식 아동과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CJ제일제당과 농협은 지난해 6월 제품 판매액의 일부를 적립해 '나눔 기금'으로 조성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8월부터 12월까지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판매된 햇반과 고추장 제품 매출의 1%를 모아 기금을 조성했다.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이사는 "국내 대표 식품기업으로서 농촌 지역 소외 계층을 돕는 것은 당연한 사명이자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농촌과 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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