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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경제 정재훈 기자] 16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현대 오일뱅크 K리그 2012' 인천 유나이티드와 강원FC의 경기에서 한동원이 동점골을 터뜨린 뒤 서포터들에게 달려가 안기고 있다.
정재훈 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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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2.09.16 18:35
정재훈 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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