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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장난일까? 어쩔 수 없었을까?"
'거꾸로 컵라면'이라는 제목이 붙은 게시물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게시물 속 사진에는 컵라면의 비닐 뚜껑을 벗기는 대신 스티로폼 용기 바닥에 구멍을 뚫고 뜨거운 물을 부어 라면을 익힌 모습이 담겨 있다.
네티즌들은 누군가 장난으로 컵라면 용기의 바닥 부분을 뜯어 라면을 먹는 '역발상' 실험을 했으리라 짐작하며 "뚜껑 껍질이 뜯어지지는 않을까", "몸에 안 좋을 거 같은데", "먹는 걸로 장난을 치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아마도 컵라면 컵이 깨져 저렇게 먹을 수밖에 없지 않았을까"라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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