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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개발한 스마트앱 잘 팔리게 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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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스마트앱 창작터서 17일 앱(App) 개발 발표회 열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성북 스마트앱 창작터(동소문로 63 드림트리빌딩 6층) 입주 회원들의 창업의욕과 이들이 개발 중인 애플리케이션의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17일 오후 4시 창작터에서 개발 발표회를 연다.


내가 개발한 스마트앱 잘 팔리게 하려면? 김영배 성북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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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바이킹(할인쿠폰 서비스앱, 대표 황선금) ▲인조이웍스(카드생활앱, 대표 이용인) ▲게임과사람(수원성배경 게임과 유적지설명앱, 대표 김현수) ▲안심통학(어린이집 통학차량 사고예방앱, 대표 김영석) ▲목찾사(보이스매치앱, 대표 한지민) ▲아이디어링크(인터넷윤리 자가진단앱, 대표 김종민) 등 6개 팀이 참여, 자신들이 개발 중인 애플리케이션과 수익 창출전략 등을 소개한다.

이어 성북 스마트앱 창작터 자문위원들이 각 팀이 개발한 앱의 전략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조건과 기술, 마케팅기법 등에 대해 조언하며 자신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발표자들과 공유한다.


자문위원은 황인준 고려대 전기전자전파공학부 교수, 김인규 국민대 경영정보학부 교수, 김효용 한성대 미디어디자인 콘텐츠학부 교수, 변혜원 성신여대 미디어정보학부 교수, 게임개발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이정근 대표 등 모두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성북 스마트앱 창작터는 성북구가 개인의 창의성과 지식이 창업의 기반이 되는 ‘IT 창조산업’ 육성을 통해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현재 13개 팀 30명이 입주해있다.


구는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의 창업 지원을 위해 이 곳에서 작업공간과 사무집기, 스마트기기, 개발프로그램, 컴퓨터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올해 6월에는 자본력이 취약한 1인 창조기업에 대한 투자를 이끌어 청년 기업인의 사업 정착에 도움을 주고, 투자자들에게는 유망 청년기업에 대한 투자로 사회공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 엔젤투자자로부터 앱 창작터 회원들에 대한 5건의 투자유치를 성사시킨 바 있다.


성북구 일자리경제과(☎920-2307), 성북 스마트앱 창작터(☎920-4394)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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