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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서 만난 여성 덮친 男동창생 3명의 최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대전서부경찰서, 특수강간죄 등으로 검거…“옮겨서 한잔 더 하자”며 원룸 데리고 가 성폭행, 성행위촬영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술집에서 만나 합석한 20대 여성을 원룸으로 데리고 가 차례로 강간하고 동영상을 찍은 20대 남자동창생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서부경찰서는 지난 5일 오전 9시30분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있는 한 술집에서 J씨(21·여)와 합석, 술을 마시던 중 “집으로 가서 한 잔 더 마시자”며 자신들의 원룸으로 데리고 가 집단으로 성폭행한 조모(23), 송모(23), 정모(23)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중학교 동창인 이들은 조씨가 사는 대전 도마동 원룸에서 술을 마신 뒤 술에 잔뜩 취해 잠을 자는 J씨를 차례대로 덮친 뒤 휴대폰으로 성행위장면 등을 찍었다.


13일 오후 대전 도마동 아파트에서 붙잡힌 이들은 불구속 입건돼 또 다른 죄가 없는 지 조사받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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