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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권(동일전자정보고)이 일송배 제30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남고부에서 우승했다.
조대권은 13일 제주도 레이크힐스 제주골프장(파72)에서 끝난 최종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211타를 작성했다.
이우진(제주방송통신고)이 조대권과 동타를 이뤘지만 마지막 라운드를 2언더파 70타로 끝내 카운트백 규정(동점자가 나왔을 때 후반 9개, 6개, 3개, 1개 홀의 성적을 차례대로 비교해 순위를 가리는 방식)에 따라 2위를 차지했다. 여고부에서는 손주희(보영여고)가 7언더파 209타를 쳐 박지영(육민관고)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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