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사진=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 제공]";$size="550,640,0";$no="201209131643144412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2012~2013시즌 외국인 선수로 슬로베니아 출신 밋자 가스파리니(Mitja Gasparini)를 영입했다.
현대캐피탈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가스파리니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슬로베니아 국가대표를 거친 가스파리니는 라이트 공격수로 키 202cm, 몸무게 96kg의 탄탄한 체격조건을 자랑한다.2011~2012시즌 이탈리아 1부리그(Marmi Lanza Verona)에서 활약하며 공격득점 6위(444점), 서브득점 5위(0.46/set)를 기록했다.
주니어시절부터 약 11년간 슬로베니아 국가대표 주 공격수를 지낸 가스파리니는 최근 2013 유러피언 챔피언쉽 토너먼트 1차전 3경기(스웨덴,독일,우크라이나전)에서 평균공격 성공률 58%와 서브에이스 2.33개 등 좋은 기량을 보이고 있다.
가스파리니는 "한국배구가 굉장히 열정적이라고 생각한다"며 "팀이 우승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입단 계약을 마친 가스파리니는 오는 18일 팀 훈련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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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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