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SK네트웍스가 스마트폰 시장 활성화와 자회사 자원 개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는 증권업계로 인해 상승세다.
13일 오후 1시56분 현재 SK네트웍스는 전일대비 200원(1.99%)오른 1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창구 상위 증권사에는 대우, 메릴린치, 삼성, UBS, DSK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아이엠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4분기에 스마트폰 신제품이 지속적으로 출시돼 제조사와 통신사의 마케팅 경쟁 돌입할 것"이라며 "유통업을 하는 SK네트웍스의 실적이 긍정적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염동연 연구원은 "SK네트웍스가 13.8%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브라질 철광석 기업 MMK가 2013년 3월 완공 목표로 진행 중인 수출 인프라 구축으로 자원개발 사업에 대한 실적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미란 기자 asiaro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