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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산은캐피탈과 400억원 규모 PEF 결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SK증권이 산은캐피탈 등과 함께 400억원 규모의 리더스제2호 사모투자전문회사(PEF)를 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리더스제2호PEF는 SK증권, 산은캐피탈, 퍼스트 엔터프라이즈(First Enterprises Asia Pacific Company Limited)가 각각 일정금액을 공동 출자했다. 일본계 출자자인 퍼스트 엔터프라이즈가 유동성공급자(LP)로 참가하고, SK증권과 산은캐피탈이 공동운용사(GP)로 참여했다. 지난 7일 금융위원회에 ‘리더스제이호사모투자전문회사’로 정식등록을 마쳤다는 설명이다.


각 투자 기업간 시너지 창출 가능 기업 및 성장(Growth)단계의 중소기업을 투자대상으로 하며,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내 소규모 바이아웃(Buy-out) 및 미들-스몰 사이즈 인수·합병(M&A)에 투자할 계획이다.


공동운용사인 SK증권과 산은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펀드를 시작으로 LP 구성에 국제화를 추구할 계획”이라며 “이 펀드의 운용을 통해 투자지역을 해외로 다변화시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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