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정통 온라인 캐주얼 축구게임 '차구차구'의 첫 비공개테스트를 오는 16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국내와 유럽 리그에서 활약하는 유명 축구선수들의 운영이 가능한 차구차구는 이번 첫 비공개테스트에 5만명의 사전 테스트 신청자가 몰렸다.
특히 이번 비공개테스트는 신청자 모두가 테스트를 할 수 있으며, 테스트 기간 중에 신청해도 실시간 당첨된다. 넷마블 가맹 PC방에서 접속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도 차구차구를 즐길 수 있다.
‘즐거워야 진짜 축구다’라는 컨셉을 전면에 내세운 차구차구는 ‘마구마구’를 개발한 스포츠 명가 애니파크의 정통 11대11 캐주얼 축구게임으로, 국내외 실존 선수의 특성을 SD캐릭터로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누구나 쉽게 축구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한 자동 수비 및 수비 간소화 시스템이 장점이며, 마구마구의 선수카드 시스템을 적용해 이용자들이 카드수집을 통한 나만의 개성있는 팀 구성이 가능한 재미요소도 가미했다.
이번 비공개테스트를 기념해 넷마블은 테스터 신청자 중 선착순으로 게임에 접속하는 1만명에게 ‘사발면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발면 기프티콘은 편의점 씨유(CU, 옛 훼미리마트)에서 교환 가능하다.
지종민 넷마블 본부장은 “차구차구는 쉬운 조작감과 선수카드 시스템 적용 등 이용자들이 기존 축구게임에선 경험할 수 없었던 즐거움을 전달할 것”이라며 “첫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가장 재미 있는 축구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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