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강남구, 여성 취업박람회 열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42초

14일, 오전 10시부터 논현2문화센터서 창업·취업·Herstory·이벤트 ZONE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14일 오전 10시부터 논현2문화센터에서 여성 취·창업박람회 ‘이룸’을 개최한다.


2010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취업을 이루고, 창업을 이루고, 희망을 이루는 - 나의 꿈과 희망스토리 '이룸'이라는 부제 아래 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취업 알선 등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 이룸은 ▲창업 ZONE ▲취업 ZONE ▲Herstory ZONE ▲ 이벤트 ZONE의 4개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창업 ZONE’의 강남여성창업아카데미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이 14일과 17일 유망업종과 창업방법을 상세히 알려준다. 이틀간 교육을 모두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별도 수료증과 함께 창업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강남구, 여성 취업박람회 열어 여성취업박람회 '이룸' 포스터
AD

'취업 ZONE'에서는 직업심리검사와 경력개발 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어린이영어지도사·국제의료통역사 등에 한해 현장채용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 여성과 일을 주제로 ‘맞벌이 남편들의 수다콘서트’, 대치동 학원가에서 유명한 이미애 대표(샤론코칭&멘토링 연구소)가 들려주는 ‘내 인생 제2막’ 특강이 ‘Herstory ZONE’에서 이루어진다.


이외도 건강검진, 웨딩소품전시, 파티쉐·바리스타 일일체험, 네일아트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번 박람회는 강남구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여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주요 프로그램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www.herstory.or.kr)에서 사전접수를 해야 우선적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이영찬 보육지원과장은“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여성창업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